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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동해시 동해오션뷰감성스테이3룸

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문이에요.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너무 좋아서 또 오게 됐는데, 호스트분도 여전히 친절하시고, 재방문 고객이라고 1박 서비스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시작부터 기분 좋은 숙박이었어요. 숙소가 앞은 바다 뷰, 뒤는 산 뷰인데, 개인적으로는 바다뷰가 더 좋아서 정말 원없이 봤습니다. 바다를 바라보며 작업하니 집중도 잘 되고, 창밖 풍경이 너무 예뻐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. 숙소 안에는 일리 커피 캡슐 머신, 정수기, 커피포트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따뜻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셨는데, 바다뷰 카페가 전혀 부럽지 않았어요. 커피 한 잔 들고 바다 바라보는 순간이 정말 여유롭고 힐링이 되더라구요. (캡슐은 웰컴기프트로 주신 것 외에 따로 더 준비해 왔어요ㅋㅋ)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도 편하게 조정해주셔서 일정이 여유로웠고, 덕분에 오랜만에 푹 쉬다 갑니다. 사실 처음 올 때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이라 처음엔 조금 걱정했는데, 막상 다녀보니 생각보다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. 무엇보다 높은만큼 뷰가 탁 트여서 기분 좋게 다녔습니다. 전반적으로 청결도, 시설, 뷰,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고, 올 때마다 늘 기대 이상이에요. 다음에도 또 오고 싶고, 자주자주 방문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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